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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바이크 장비 - 방한 장갑 & 마스크
    백수의 라이딩 2019. 11. 4. 19:08

    겨울철 바이크 장비 - 방한 장갑 & 마스크

    10월 말이 되면서 밤공기가 많이 차가워졌다.

    항상 일을 보고 밤 늦게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가곤하는데

    옷은 따뜻하게 입어도 장갑이 메쉬 재질이라 손이 너무 시렵더라...

    핸들에 열선이 있어서 손뜨가 있는데도...

     

    그래서 적어도 12월 중순이나 말까지는 탈 생각이니까

    따뜻한 장갑을 사기로 했다.

    덤으로 얼굴을 따뜻하게 할 마스크도 함께 구매하기로 했다.

     

    역시 이번에도 네이버에서 이것 저것 검색을 해봤다.

     

    사실 개인적으로 비싼것 보다는 가성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2~4만원 사이의 구매평이 좋은 것들을 위주로 찾아봤다.

     

    그렇게 찾은게 이 장갑이다.

    가격도 배송비 합쳐서 22,500원이고

    리뷰도 180개가 넘는데 평점도 4.4로 상당히 높았다.

     

    리뷰 내용들도 다 괜찮다 보니 바로 L사이즈 블랙으로 구매해버렸다.

     

    그리고 장갑을 주문하는 김에 방한 마스크도 사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결과 제일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걸 하나 발견했다.

     

    가격도 2000원이 안되는 미친 가성비 제품이 있었다.

    상품평도 굉장히 많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냄새가 난다거나 내구성이 너무 좋지 않다는 얘기가 많았다.

     역시 너무 싼건 문제가 있나보다...

     

    그렇게 다시 찾는 제품은 바로 이거다.

    나루마스크라는 브랜드인데 배송비 무료로 23,000원으로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이뻐보였다.

    모델을 X5이다.

     

    이렇게 장갑, 마스크 두개를 바로 주문해버렸다.

     

    주문하고 이틀뒤에 바로 도착을 했다.

     

    우선 장갑은 이렇게 왔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목욕탕에 세면도구 챙겨갈 때 쓸만한 플라스틱 가방에 담겨왔다.

    원래 손이 좀 작은 편인데

    가장 작은 사이즈가 L이라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만큼 크지는 않았고, 장갑 내피도 따뜻하니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검지로 터지도 되고 참 좋다.

     

    그리고 마스크는 이렇게 왔다.

    마스크 박스가 상하차때 험난하게 다루어졌는지

    살짝 찌그러져있긴 했지만

    안쪽은 크게 이상이 없었다.

     

    바로 착용을 해보니 숨쉬는데도 크게 불편함은 없고 만족스러웠다.

     

    근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헬멧을 쓰면

    마스크가 살짝 내려가서 다시 올려줘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장갑이랑 마스크를 끼니까 확실히 따뜻한게 12월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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